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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PUMP 2015년 09월호 기재 - 46년 역사를 자랑하는 (주)대영파워펌프
글쓴이 관리자 (IP: *.217.203.59) 작성일 2016-01-01

46년 역사를 자랑하는 산업용 펌프 전문기업 대영파워펌프 Since 1969 

 

 



  

   창업자 고 송용수 회장에 이어 여성 CEO 송경희 대표가 취임한지 1년이 넘었다. 치열한 경쟁과 첨단 제품들의 각축장인 펌프산업계에서 송경희 대표는 성공적인 2세 경영으로 제 2 도약을 꿈꾸고 있다

1969년 창업하여 국산 펌프 제조 외길을 걸어온 대영파워펌프는 올해로 창립 46년을 맞은 기업으로, 국내에 현존하는 펌프 기업 중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 유명을 달리한 대영파워펌프의 창업자 고 송용수 회장은 국내 펌프업계 1세대를 대표하는 기업인이면서 펌프업계의 대부라고 불릴 만큼 대한민국 펌프 역사에 길이 남을 족적을 남겼다. 현재의 대영파워펌프 호를 이끌고 있는 송경희 대표는 고 송용수 회장의 장녀이다. 10년 가까이 송용수 회장 밑에서 경영수업을 꾸준히 해왔다고 한다. 기획실, 경영지원부, 상무이사, 부사장을 거쳐 20144월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대영파워펌프는 부스터펌프, 입형다단펌프, 벌루트펌프, 인라인펌프 등 일반 건물용과 산업용으로 약 40여 종의 펌프를 생산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펌프 전문기업이다. 2014년 매출액은 235억 원으로 현재 6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3년엔 48명의 직원들과 함께 21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송경희 대표에 따르면 경남 진주로 이전한 LH 본사 사옥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올 하반기 실적이 좋아 2015년 매출액 목표인 250억 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한다. 대영파워펌프는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 10대 펌프기업에 선정되고 있다. LH, SH, 1군 건설사 등 지난 46년간 내수를 탄탄히 다져온 대영파워펌프는 지난 몇 년간 상해·싱가폴·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작년에는 4군데 해외 전시회에 출품하였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대영파워펌프는 KS, ISO 품질시스템을 바탕으로 연간 약 2만대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신제품(NEP) 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았다. 제품에 대한 무한책임과 고객에 대한 무한신뢰를 위하여, 전국적인 A/S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신속한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대영파워펌프 본사에 들어서면 1층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최신형 부스터펌프 시스템과 함께 벽에 걸려있는 낡고 허름한 나무 간판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송경희 대표에 따르면 선대 회장님께서 1970년대에 청계천 공장에서 사용하던 간판이라고 한다. 누가 따로 힘주어 말하지 않아도 대영파워펌프의 전통과 역사를 조용히 웅변하고 있는 유물이었다. 성공적으로 2세 경영의 막을 올린 송경희 대표를 보좌하고 있는 조만기 영업부문 사장은 근속 30년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한 임직원들의 대선배이자 영업 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 브레인이라고 한다. 취재와 인터뷰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영업과 관리파트에도 젊고 패기 넘치는 맨 파워들이 여럿 눈에 띄었다.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국내 선두 기업에서 이제는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과업을 이루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송경희 대표의 말이 허언이 아님을 직감할 수 있었다. 

 

<출처 월간PUMP 20159>